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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메세나협] 한국메세나협회, 기업 문화접대비 최대 300만 원 지원 2023-05-08

 

“문화를 선물하세요”

한국메세나협회, 기업 문화접대비 최대 300만 원 지원



- 한국메세나협회, 2019년부터 문화접대비 제도 활성화 위한 캠페인 실시 

- 기업의 문화접대비에 일대일 매칭··· 최대 300만 원 지원

- 지난해에는 인터파크와 기업전용 문화예매권 제작

▲ '선물하는 문화, 함께하는 문화' 포스터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문화접대비 제도 활성화를 위해 5월 8일부터 ‘선물하는 문화, 함께하는 문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해당 캠페인은 공연·전시 관람, 도서·음반 구입 등 기업 문화접대비 지출에 일대일로 매칭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국내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문화접대비 제도’는 기업의 접대문화 개선 및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해 2007년 도입됐다. 기업은 접대비 한도가 초과됐더라도, 문화접대비에 한하여 접대비 한도의 20%까지 비용으로 추가 인정받아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거래처 맞춤형 콘텐츠를 선물함으로써 ‘문화로 인사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예술계 간접 지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로 인사합시다’ 사업을 6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이 고객의 취향이나 일정 등에 관계없이 원활하게 문화접대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MOU를 체결, 이번 캠페인의 동명 문화 예매권을 제작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3.5.8 배포

                 

38 [메세나협] 한국메세나협회-㈜면사랑, ‘Young Rising Player(YRP)’ 공모 시작 2023-04-20

 

“클래식계 떠오르는 별, 더 빛날 수 있도록”

한국메세나협회 - ㈜면사랑,

‘Young Rising Player(YRP)’ 공모 시작



- 국제음악콩쿠르 입상 경험 연주자 총 3인에게 1천만 원씩 지원··· 최대 3년 연속

-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



▲ ㈜면사랑과 함께하는 ‘Young Rising Player(YRP) 지원 프로젝트’ 포스터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대표이사 정세장)과 함께 국내 신진 유망 연주자를 위한 ‘Young Rising Player(YRP)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제음악콩쿠르 입상 경험이 있는 연주자들의 지원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Young Rising Player(YRP) 지원 프로젝트'는 최근 5년 이내(2018년~2022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콩쿠르 주최 측에서 시상 및 발표한 순위권 수상자 외에도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1993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대한민국 국적의 연주자 중 성장 잠재력이 큰 개인 연주자 3인을 선발하며, 1인당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후속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주요 활동 내용 및 향후 3년간의 계획을 담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22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까지이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는 “젊은 연주자들이 콩쿠르 이후에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긴 음악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2023.4.20 배포

                

37 [메세나협] 한국메세나협회-현대퓨처넷,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지원 위한 공모 시작 2023-03-23

 

한국메세나협회-현대퓨처넷,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지원 위한 공모 시작


- ‘하트 애비뉴(H/ART AveNEW)’ 프로젝트 공모 통해 4월 23일까지 미디어아티스트 모집

-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및 옥외 미디어월(더현대 서울 등) 전시 기회 제공



▲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 ‘하트 애비뉴(H/ART AveNEW)’ 포스터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현대퓨처넷(대표 류성택)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를 통해 오는 4월 23일까지 미디어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는 ICT 융합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지원하고 대안공간아트포럼리가 협력한다.

올해 시작된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는 지속가능한 지구 · 동물복지 ·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하여 도시의 거리를 예술 공간(ART AveNEW)으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앞서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출범한 ESG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 ‘위드림(We;Dream)’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 중인 ‘ESG+메세나’ 캠페인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2회 이상의 전시 경력을 보유한 영상 기반의 미디어아티스트(개인 또는 단체)와 재학 중인 예술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올해 6월 중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의 옥외 미디어월을 통한 전시 기회와 더불어 창작지원금, 활동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3.3.23 배포

               

36 [메세나협] 한국메세나협회,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위한 4자 업무협약 맺어 2023-03-09

 

한국메세나협회,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위한 4자 업무협약 맺어


3월 7일, KT&G장학재단 - 한국메세나협회 - 발레STP협동조합 - 강동문화재단 MOU 체결

- 문화예술 장학사업 통해 장학금 지원 외 ‘발레 마스터 클래스’ 등 현장 심화교육 계획

-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규모 12억 원에 이르러

- 지난해부터 무용 장르 집중 지원



3월 7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
(좌측부터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김인희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KT&G장학재단,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7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4자는 발레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3일부터 공개 오디션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발레 전공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국내외 저명 무용수 및 안무가들과 함께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한다. 금번 여름에 예정된 마스터 클래스에는 루카 마살라 모나코왕립발레학교장,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G장학재단은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금 1억 3천만 원을 기탁한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의 대극장, 스튜디오 등 마스터 클래스 진행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동주관으로 나선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 개관 초부터 무용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편, KT&G장학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는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발레, 음악, 전통예술, 미술분야 장학생에게 1인당 연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지원 규모는 12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추진하며 무용 장르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클래식 음악에 이어 발레 부문에서도 우리나라 무용인재들이 K-Art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입증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예술 인재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예술 특기자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3.8 배포

              

35 [메세나협] 현대퓨처넷-한국메세나협회-대안공간아트포럼리 MOU 체결 2023-02-27

 

제2의 백남준 발굴에 나선다

현대퓨처넷-한국메세나협회-대안공간아트포럼리 MOU 체결

  

 현대퓨처넷, 국내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금 5천만 원 기탁

-  ICT 전문기업과 미디어아트의 접점 확대로 신기술 기반의 문화적 토양 확대 기대

- 오는 3월 6일부터 ‘H/ART AVENEW(하트 애비뉴)’ 공모 시작

- 선정작은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의 옥외 전광판에 전시 송출



▲ (왼쪽부터)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이훈희 대안공간아트포럼리 대표,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서울 서초구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현대퓨처넷, 대안공간아트포럼리와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실감콘텐츠 전시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 내·외부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퓨처넷이 미디어아트 지원에 나선 것은 미래형 기술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과 맞닿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시로 실험적 예술을 지향하는 대안공간아트포럼리가 이번 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H/ART AVENEW(하트 애비뉴)’ 공모를 시작해 미디어아티스트를 모집한다. 개인전 및 단체전 최소 1회의 경력을 보유한 영상 기반의 아티스트 혹은 재학 중인 예술분야 전공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지구·동물복지·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 해당된다. 이는 앞서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출범한 ESG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 ‘위드림(We;Dream)’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 중인 ‘ESG+메세나’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작품 제작 비용 및 창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선정작은 올해 6월 중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은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미래를 사유하는 것’으로 규정했다”라며 “ICT 전문기업과 미디어아티스트가 함께 그리는 미래는 예술과 기술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미디어아트 산업 활성화와 유능한 국내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발굴·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업체들과 협업해 미디어아트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2.27 배포

             

34 [메세나협] ‘2023 예술지원 매칭펀드’ 온라인 접수 시작 2023-02-22

 



 ‘2023 예술지원 매칭펀드’ 온라인 접수 시작 

  

기업 기부금에 비례하여 예술단체에 문예진흥기금 추가 지원

- 메세나 활동에 관심있는 중소 · 중견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성화 목적

- 오는 3월 6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3월 6일부터 ‘2023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기업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문예진흥기금을 추가 지원하여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창작 활동을 돕는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2007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상생 협력을 지원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2020년 이후 경남 · 제주 · 세종시 · 부산메세나협회와의 공동 운영으로 중소 · 중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 후원의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최소 지원금 기준이 완화됐다. 메세나 활동에 관심이 있고 후원할 예술단체가 확정된 중소 · 중견기업이라면 최소 5백만 원부터 지원 가능하며, 대기업은 최소 1천만 원부터 가능하다. 한 기업당 최대 두 개의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213건의 결연이 맺어져 총 55억 원이 예술단체에 전해졌다. 2007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1,697건으로, 예술계 지원금은 약 465억 원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61-0858



* 2023.2.22 배포

            

33 [메세나협] “Fly to the Art!”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2022-12-12

 

한국메세나협회 - 인천국제공항공사

“Fly to the Art!”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늘문화센터(인천 중구)에서 개최되는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 올해 ‘온-아트스쿨’ 사업 통해 인천공항 인근 20개 초등학교의 2,300여 명 학생 참여 이끌어



▲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이 온-아트스쿨 참여 학생들과 함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고 있다.

 ▲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전시장 전경. 
인천 영종도 초중등생들이 온-아트스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12월 8일부터 3일간 하늘문화센터(인천 중구)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아트스쿨(On-Art School)’은 2007년부터 인천 지역 초 · 중등생을 위한 방과후 수업 지원으로 시작, 2021년 이후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 올해만 20개 초등학교의 2,3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수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공예, 웹툰, 3D펜아트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12월 8일에는 사업 참여 학생들이 클래식기타, 연극,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키워온 꿈과 끼를 발산했다. 오는 10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아트, 아크릴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포토부스를 마련하여 참여 학생의 가족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사업은 15년간 지속된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우리 지역에서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지원과 기대에 힘입어 지금의 인천공항이 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많은 기업들이 문화매개자로서 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온-아트스쿨 사업 역시 영종도 학생들의 예술적 꿈이 시작되는 출발점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2022.12.9 배포

           

32 [메세나협] LG연암문화재단, ‘2022 메세나대상’ 대상 수상 2022-11-22

 

LG아트센터 22년 운영으로 

선진 공연문화 구축 및 미래인재 양성해 온 LG연암문화재단, 

‘2022 메세나대상’ 대상 수상 

 

- LG연암문화재단(대상), 한솔문화재단(문화공헌상),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메세나인상), 

  포스코1%나눔재단(창의상), 정헌재단&컬처마케팅그룹(Arts&Business상)이 수상의 영광 안아

-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 성장 도모하는 기업 · 기업인의 활약 두드러져

- 총 294쌍의 기업-예술단체 결연 커플 중 HK와 행복나무플러스가 우수 결연 기념패 받아

- 11월 16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2 한국메세나대회’ 개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11월 16일(수) 오후 5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2 한국메세나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메세나대회는 기업과 예술계가 한 자리에 모여 예술 후원의 정신을 되새기고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과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계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기업-예술단체 간 파트너십 한 해 결산

2022년 294쌍의 결연 커플 탄생, 연간 지원금액 92억 원에 달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결연 사업의 참여 커플 중 장기간 굳건하게 파트너십을 이어온 ‘올해의 베스트 커플’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10여 년 동안  정기 연주회 수익금으로 그룹홈 아동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HK와 행복나무플러스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올해만 해도 138명 대학생에게 연주회 수익금 약 1억 4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과 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1:1 결연 사업으로, 올해는 총 294건의 커플이 결연을 맺었으며 약 92억 원이 예술계에 전달됐다.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2,469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1,018억 원에 달한다.

 

 

‘제23회 메세나대상’ 시상식

지역사회와 지속가능 성장 도모하는 기업들 눈에 띄어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999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며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Arts&Business상으로 총 다섯 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선진 공연문화 구축과 미래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주도해 온 LG연암문화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연암문화재단은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 이후 출연기업인 LG와 함께 22년간 흔들림 없이 공연장 운영에 힘쓰고 있다. ‘동시대를 살면서 우리 관객들이 꼭 봐야 할 혁신적인 작품을 시차 없이 소개한다’는 주요 미션 아래 피나 바우쉬, 매튜 본, 로베르 르빠주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을 뿐 아니라 양정웅, 이날치, 이자람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또한 꾸준히 시도해 지금까지 450만 명의 관객에게 867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 ‘초대권 없는 공연장’ 선언, 기획공연 시즌제 및 패키지 제도 도입 등 획기적인 시도를 거듭하여 공연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했으며, 1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연장 부문 1위’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2006년부터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금까지 총 7만 3천여 명의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왔다. LG아트센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AR기반 무용 교육, VR 드로잉 교육, 아티스트 토크 등을 제공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10월 공연장을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전해 ‘LG아트센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관했으며, 앞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공헌상’은 복합문화공간 설립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한솔문화재단이 수상한다. 한솔문화재단은 1997년 한솔종이박물관을 개관한 이후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의 소장품 4천여 점을 모아 2013년부터 ‘뮤지엄 산(museum SAN)’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컬렉션을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확대해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이에 뮤지엄 산은 ‘소통을 위한 단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대자연의 품 속에서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표방한다. 종이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페이퍼 갤러리, 한국 근·현대 미술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청조갤러리, ‘빛의 예술가’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작품관 등을 중심으로 종이와 미술의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판화공모전 개최를 통해 신진 판화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대중의 적극적인 미술관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메세나인상’은 ‘예향의 도시 광주’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전남 광주의 건설기업인 영무토건의 박헌택 대표이사는 2002년 예술인 지원을 시작으로 영무예다음 아파트를 공급하며 작가들의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스튜디오를 마련해 입주민과 예술인의 소통 창구를 열었다. 또한 광주 구도심의 옛병원 건물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를 건립해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 및 클래식 공연, 인문학 강좌 등을 진행, 이후 부산과 나주 등지에도 김냇과를 추가 설립하여 지역 예술가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신진 음악가들을 위한 ‘김냇과 트리오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세 명의 아티스트들을 선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주 예술의전당을 건립하며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메세나의 한 축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창의상’은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지역 상생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수상한다. 2013년에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포항과 광양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 사업을 운영하며 예술을 매개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300여 명의 아동들과 함께했으며 미술, 무용, 문학 등 다각도로 이뤄진 예술 교육은 6,000회에 이른다. 또한 포스코 임직원 재능봉사와 연계하여 아동이 창작한 동화책에 임직원의 음성을 녹음한 오디오북을 제작, 이를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벽화를 그려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거나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는 일련의 행보는 사회의 관심이 지역아동센터에게 향해 아동들이 지역사회 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상당한 뒷받침을 했다는 평이다.

 


'Arts & Business상'은 20년 동안 재즈 활성화에 애쓰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에게 수여된다. DI동일그룹 창업주의 뜻에 따라 1979년에 설립된 정헌재단은 ‘한국 재즈 음악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2006년부터 컬처마케팅그룹과 장기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컬처마케팅그룹이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즈 파크(Jazz Park)’는 국내 재즈 음악을 개척한 1세대 연주자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정통성을 유지하는 한편 국악, 클래식, 힙합 등과의 크로스오버 무대도 선보이고 있다. 매회 500명 이상이 공연을 찾았으며 2021년까지 약 11만 명이 관람했다. 

 

* 2022.11.16 배포 


            

31 [매일경제] 기업 후원 늘리려면 '메세나법' 개정부터 2022-10-31

 

기업 후원 늘리려면 '메세나법' 개정부터 

  

2013년 제정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삼고 있다. 해당 법률은 일명 '메세나법'이라고 불리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법률이 제정된 지 9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메세나법은 제대로 된 실효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관련 법의 핵심 내용인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도입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문화예술계에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많은 예술인이 생계를 위해 예술활동을 포기하거나 투잡, 스리잡을 하며 근근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예술인의 예술활동 수입은 연간 695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전업 예술인이 예술활동 수입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은 6조7076억원으로, 내년 정부 총예산 639조원 중 약 1.05%에 해당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가 문화산업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하지만 공공예산을 필요로 하는 곳이 문화예술계만이 아니며 예산을 한없이 증액하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이에 필자는 정부가 문화예술 분야에 부담하고 있는 재원 일부를 민간 자금의 유입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 기부에 참여한 민간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여 사회적 차원에서 문화예술 지원과 관련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난 8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현행 기부금 손금산입에 더해 기업 매출액의 0.5% 한도 내에서 예술기부금의 10%를 추가로 세액공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2003년부터 프랑스에서 시행 중인 이른바 '아야공 법(Loi Aillagon)'과 궤를 같이하는데, 프랑스의 경우 해당 법률에 근거하여 기업 매출의 0.5% 한도 내에서 기부금의 60%를 결정세액에서 감면해주는 파격적인 세액공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 프랑스 문화통신부에 따르면 법률 시행 이후 10년간 프랑스 내 메세나 후원금 총액이 약 3배 증가하는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예술 기부에 대한 세제 혜택 도입에 따른 세수 감소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8대 국회 당시 연구에 따르면 예술기부금 세액공제가 시행될 경우 기부 증가 예상액은 292억원, 세수 감소 예상액은 71억원으로 실질적인 세제의 정책적 효과는 221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조세나 세수의 논리가 아니라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에 달린 문제라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세제 혜택 제공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특혜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름다운재단의 2015년 기업 사회공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국내 기부금 중 문화예술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4.4%에 불과하며, 2009년 이후 10년 동안 기부처 순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공평(公平)과 형평(衡平)을 구분한다면 소외 영역에 대한 기울어진 추를 맞추는 일은 특혜일 수 없다. 조세형평이라는 일률적인 기준보다는 우리 사회가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기부 형평'을 맞추려는 제도적 접근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본다.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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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게재

           

30 [메세나협] 26일, 한국메세나협회 ‘기업 메세나 전국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2022-10-27

 

예술의 균형발전 위한 기업 메세나 전국 확산방안 논의 

  

한국메세나협회, 10월 26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기업 메세나 전국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메세나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활용한 ESG 경영 전략 제시 및 다양한 기업 사례 소개

- 올해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에 대한 관심 촉구


▲ 지난 26일, 한국 · 경남 · 제주 · 세종시 · 부산메세나협회가 공동 주관한
‘기업 메세나 전국 확산을 위한 세미나’ 현장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10월 26일(수),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에서 ‘기업 메세나 전국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 경남 · 제주 · 세종시 · 부산메세나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기업 및 예술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메세나 활동의 확장적 역할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ESG 경영을 위한 문화예술 활용법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술의 발전이 변화시킨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면면을 짚어가며 지역과 관련된 기업 메세나의 역할 확장을 강조했다. 소수의 국가가 주도하던 문화예술과 콘텐츠가 세계화의 국면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함께 새로운 플랫폼에서 표출되는 가운데, 메세나 역시 장소와 영역, 네트워크의 관계에서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적극적인 생태계 구성과 메세나 전국망의 구축을 통한 탄탄한 거버넌스 확충 등이 지역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발전의 지속력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메세나법’이 진정한 메세나를 위한 법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김효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ESG+메세나’를 주제로 메세나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활용한 ESG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마스터피스 경영’과 ‘마스터피스 메세나’의 상관 관계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마스터피스(제품, 서비스)로 소비자를 팬으로 만들고, ESG를 통해 사회 구성원을 감동시키면서 경제적 이윤 목표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마스터피스 경영’의 개념을 설명하며 “문화예술을 기업 경영에 도구적으로 활용하는 ‘메세나 2.0시대’를 넘어 기업과 예술이 감동적 관계를 맺는 ‘마스터피스 메세나(메세나 3.0)’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고가연 제주메세나협회 부장은 지역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으로 메세나를 내세우며 제주 기업 ㈜한라산과 롯데관광개발㈜의 활동을 소개했다. 끝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임주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장,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이사, 손수나 경남메세나협회 대리가 패널로 참여해 민간 예술후원 확대를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에 따라 변화하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메세나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후원 환경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2022.10.27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