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명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대표자 성명 | 최동익 |
장르 | 전통예술 | 대표번호 | 02-880-0690 |
홈페이지 | http://oh-gukak.kr/ | SNS / BLOG | https://www.youtube.com/@ktmob/videos |
단체소개 | “맹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종실록 54권, 13년) ‘관현맹인’은 600여 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에서 악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하였던 제도로 세종대왕에 의해 창단되었음. 세종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이 제도는 음악과 무용을 관할했던 장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시각장애인 악공을 선발하여 잔치나 내연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 가게 하였기에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선진 복지정책의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진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관현맹인 제도의 명맥을 이어 2011년 국가문화재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하여 재현되었음. 이는 후대에 계승할 만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귀중한 ‘관현맹인’ 제도를 성공적으로 재현하여 현재까지 계승시켜온 발자취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도를 소개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음.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그 우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상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 받은 바 있음. 또한 국내의 경복궁, 창덕궁을 비롯한 문화재 및 문화시설과 국립국악원, 부산국립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등과 같은 전문 국악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고,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도쿄 기오이 홀 등 세계 유수의 연주장에서 단독 공연을 수행하고 있음. 이 외에도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연주활동 효과의 일환으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직 위원회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월드컵 기간 중 한국 경기 전후 6회 공연을 진행하여 우리 전통음악과 관현맹인 제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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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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