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언택트 회원 음악회 _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Overcome COVID-19 concert with MECENAT

2020 한국메세나협회 언택트 회원음악회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예술체험 선물 프로그램인 '메세나 아츠 프렌즈'와 '회원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회원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갈 수 없어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이에 한국메세나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음악을 선사하는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힐링과 희망의 음악회를 보시며 작게나마 힘을 얻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철학과 정직, 평등, 사랑을 기본정신으로 Violist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2년 창단되었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가요,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rogram

* 아름다운 사람 1993년 발매된 김민기의 첫 번째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김민기가 생각하는 인간상을 아이에 빗대어 표현해 따뜻하고 희망적인 곡의 분위기가 노래 가사와 아주 잘 어울린다. * Palladio’l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팔라디오(Palladio)’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Andrea Palladio)의 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3악장 형식의 교향곡이다. * 일어나 고.김광석 4집에 수록된 곡으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검은 밤과 강물 위를 부초처럼 떠다니는 인생들에게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라’고 응원하는 위로와 치유의 노래다. 밝고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며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쳐 좌절하는 사회인들의 지친 마음에 힘을 주는 내용의 가사로 크게 사랑받는 곡이다. * Arioso : J. S. Bach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작품으로 ‘아리오소’란 ‘노래하듯’ 이라는 뜻으로 원곡은 바흐 쳄발로협주곡 5번 2악장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