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come COVID-19 concert with MECENAT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예술체험 선물 프로그램인 '메세나 아츠 프렌즈'와 '회원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회원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갈 수 없어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이에 한국메세나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음악을 선사하는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힐링과 희망의 음악회를 보시며 작게나마 힘을 얻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동락연희단
2013년 설립된 동락연희단은 전통예술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현대에 맞는 연희공연을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동락연희단은 신분과 계층을 뛰어넘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계승해 남녀노소 한 자리에서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모습의 ‘연희’를 실현시키며 국악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작품명은〈꾼’s>입니다. 꽹과리·징·장구·북 네 악기로 연주하는 사물놀이 연주방법을 변형시켜 구성한 작품으로 ‘앉은반(앉아서 하는 국악 연주 방식)’ 연주 형태로 진행해 흥겹고도 속도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