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come COVID-19 concert with MECENAT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예술체험 선물 프로그램인 '메세나 아츠 프렌즈'와 '회원음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회원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갈 수 없어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이에 한국메세나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음악을 선사하는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힐링과 희망의 음악회를 보시며 작게나마 힘을 얻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이상희&프렌즈
이상희&프렌즈는 2007년에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세계 어린이 생명 살리기’ 홍보 연주팀으로 결성돼 음악으로 전 세계의 어린이 생명을 구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19세기 초 이탈리아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가 헝가리의 민속 무곡 차르다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V.Monti Czardasi for strings and Piano’를 연주했습니다. 느린 도입부로 시작해 후반부에서 강렬하게 끝맺는 반전 매력이 포인트입니다. 두 번째 곡은 영국의 저명한 작곡가 헨리 비숍이 1823년 작곡한 ‘Home sweet home for strings and piano’다. 우리나라에는 ‘즐거운 나의 집’으로 불리며 많이 애창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