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메세나대회 오프닝영상

새로운 밀레니얼 시대를 준비하던 1999년 가을,

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처음 열렸습니다. 

 

당시 IMF 경제난 극복에 매진하면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20년간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예술후원의 고귀한 정신이 깃든 메세나賞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기에 한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세나 기업들로 인해 공동체의 삶은 윤택해지고, 국가의 품격은 높아졌습니다. 

우리 사회에 예술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이바지한 기업들의 메세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수상하시는 기업과, 예술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기업인 그리고 수준높은 창작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시는 예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